콘래드 서울, 37 바 ‘위스키 플라이트’ 진행

[사진=콘래드 서울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의 37층에 위치한 ‘37 바(37 Bar)’가 다양한 스코틀랜드의 싱글몰트 위스키를 맛볼 수 있는 ‘위스키 플라이트(Whisky Flight)’를 진행한다.

숙성 기간, 지역에 따라 맛과 향이 서로 다른 위스키가 12종류 준비돼 비교하며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각 위스키는 특징에 따라 다시 라이트(Light), 델리케이트(Delicate), 리치(Rich), 스모키(Smokey) 총 4가지 스타일로 분류돼 위스키의 세계에 입문하는 초보자부터 그 깊은 풍미를 즐기는 전문가 수준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3글라스 셀렉션 또는 5글라스 셀렉션으로 선택 가능하며 위스키와 함께 건 과일, 다크 초콜릿, 믹스 넛과 스파클링 또는 미네랄워터 한병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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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글라스 셀렉션의 가격은 7만8000원, 5글라스 셀렉션은 13만원이며 이달 말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02-6137-7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