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클라우드는 CCTV 녹화 영상을 SK텔레콤의 자체 보안망에서 운영하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해 별도의 영상저장장치가 필요 없다.
SK텔레콤 관계자는 "N 클라우드는 소규모 사무실이나 매장, 프랜차이즈 기업 등 개별 매장을 통합 관리하는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CCTV 녹화 영상은 SK텔레콤 클라우드 서버에 기본 30일(부가서비스 신청 시 최대 3개월) 저장된다. 녹화 영상은 스마트폰 및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N클라우드는 지난 6월부터 SK텔레콤의 78개 휴대폰 직영 매장 등에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치킨 업체인 BBQ의 베이징, 상해 등 중국 내 6개 도시의 매장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N클라우드는 또 지난 10일 SK그룹과 세종시 간 업무 협약을 맺은 '세종시 창조마을' 시범 사업의 하나로 채택돼 세종시 연동면 일대 시설농가에 구축될 스마트팜에서 시설 및 작물 원격 모니터링 및 도난 방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N클라우드에 대한 상담 및 문의는 NSOK 고객센터(1588-911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