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모델 미란다커도 즐겨먹는 '스피룰리나'…어디에 좋길래?

2014-10-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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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룰리나[사진=SBS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커가 즐겨 먹는 '스피룰리나'가 또다시 화제다.

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스피룰리나'가 올랐다. 고단백 식품인 스피룰리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양하게 함유돼 당뇨병이나 빈혈,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일본 다케우치 박사가 당뇨병 환자에게 식사요법과 스피룰리나를 함께 섭취하게 한 결과, 스피룰리나의 단백질이 에너지원이 되어 당뇨병 환자의 허기를 줄여주고 기운을 나게 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콜레스테롤 저하, 항산화 기능, 체중 감소 그리고 스피룰리나의 풍부한 영양소와 높은 소화흡수율로 영양 불량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특히 스피룰리나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인 스피룰리나는 주로 열대 지방의 염호(소금기가 강한 호수)에서 자생하고, 세계적으로 분포는 많지 않지만 강한 알칼리성 환경에서 번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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