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세계적인 모델 미란다커가 즐겨 먹는 '스피룰리나'가 또다시 화제다.
1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스피룰리나'가 올랐다. 고단백 식품인 스피룰리나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양하게 함유돼 당뇨병이나 빈혈,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이 밖에 콜레스테롤 저하, 항산화 기능, 체중 감소 그리고 스피룰리나의 풍부한 영양소와 높은 소화흡수율로 영양 불량 개선에 효과적이었다. 특히 스피룰리나는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인 스피룰리나는 주로 열대 지방의 염호(소금기가 강한 호수)에서 자생하고, 세계적으로 분포는 많지 않지만 강한 알칼리성 환경에서 번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