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최초 개최 이후 올해로 45회째를 맞는 '2014 한국전자전(KES 2014)'은 22개국 600여개사가 참여해 전자·IT 기술이 우리 일상생활에 가져온 편리함과 세상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제품, 디자인, 융합 콘텐츠 등을 선보인다.
행사를 총괄하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스마트폰, 커브드 UHD TV 등 한국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제품을 비롯해 플렉시블 & 웨어러블 디바이스, 스마트홈, 3D프린팅, 트리플모니터 탑재 모션시뮬레이터 등 흥미로운 최신 융합제품들이 대거 공개된다"며 또 "전자·IT분야 24개 대학 미공개 원천기술 2000여 건이 공개돼 산업계와 매칭되는 산·학·연 창조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