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이 전작 '엄마의 정원'을 뛰어넘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첫 방송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은 전국기준 9.9%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엄마의 정원' 9.4%보다 0.5%포인트 높은 수치다.
'압구정 백야' 첫방 시청률을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1.1%였고 서울(10.3%), 부산(9.0%)이 뒤를 이었다.
'압구정 백야'는 임성한 작가의 신작으로 방송국을 배경으로 하는 가족 드라마를 그릴 예정. 중고 신인 박하나와 강은탁이 주인공 백야와 장화엄으로 분했으며 송원근, 이주현, 백옥담 등 임성한 사단과 정혜선, 임채무, 박혜숙, 한진희 등의 중견 배우들이 출연한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