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서울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종합복지관 별관에서 377번째 아름인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송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 이사장, 윤귀선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아름인도서관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교육, 문화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확대된 개념의 공동체 마을을 위한 첫 번째 도서관이다.
위 사장은 “이번 아름인도서관은 신한카드 임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신한카드의 창립 7주년 기념일에 개관했다”며 “많은 사람의 소액 기부가 세상을 더욱 밝고 아름답게 만드는 데 잘 활용되도록 하는 것이 ‘따뜻한 금융’의 실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