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승, '가족의 비밀'서 효영 약혼자로 변신

김재승 '가족의 비밀' 캐스팅[사진제공=에이로드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김재승이 효영과 호흡을 맞춘다.

소속사 에이로드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김재승이 다음 달 첫 방송되는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극본 이도현·연출 성도준)에 서민후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서민후는 법조계 집안 엘리트로, 서울지방검찰청 소속 검사로 엄친아 중의 엄친아로 분하여 고은별(효영)의 약혼자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가족의 비밀'은 재벌그룹 진왕가의 손녀딸이 약혼식 날 홀연히 사라지며 이를 찾아 나선 엄마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그리는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배우 신은경과 차화연, 김승수, 효영 등이 출연한다.

관련기사

• ‘기적의 오디션’ 우승자 손덕기, tvN ‘가족의 비밀’ 캐스팅 확정
• 김승수, '가족의 비밀' 캐스팅… 신은경과 부부로 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