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 빈폴키즈는 초등학교 신학기 책가방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지난해보다 약 한달반 정도 일찍 시작됐다.
빈폴키즈 초등학교 책가방은 2004년 첫 출시이래 매년 25%이상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는 각각 94%, 97%판매율로 '완판행진'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 신상품은 빈폴 고유의 프리미엄 체크패턴을 기반으로 세련된 클래식 디자인을 가미했다.
네이비·레드 색상을 기본으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블루·오렌지·핑크·그린 등을 적용했으며, 탈부착 가능한 토끼인형 액세서리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편안한 착장감, 경량화, 내구성 등 기능성 측면도 전년보다 강화됐다.
'3 레이어 쿠션'의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등판은 척추곡선을 따라 평판 및 쿠션을 넣어 몸에 밀착할 수 있으며, 목·허리·등 부위의 쿠션감을 강화해 충격을 흡수하고 신체를 보호한다.
책가방 무게는 600g 대로 경량화해 성장기 아이들의 부담감을 줄였고, 어깨끈에는 볼륨 에어메시 소재를 사용해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을 완화했다.
빈폴키즈는 이번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책가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특별히 제작한 네임택과 맞춤 네임카드를 제공한다.
네임택은 목걸이 스트랩을 활용해 교통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카드홀더로도 사용가능하다.
책가방 사전판매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9일까지 한달간 빈폴닷컴 온라인 쇼핑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