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 너무 좋아해서 사육? 70kg에서 100kg까지 살찌운 사연

[홍진경 남편/사진=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 김정우 씨를 살찌운 이유를 밝혀 화제다.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홍진경은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외모가 굉장히 샤프했다. 내가 너무 좋아해서 불안했다. 매일 라면, 만두, 떡볶이 같은 것을 먹여 일부러 살을 찌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70kg에서 100kg까지 찌워놓으니 결혼할 때는 마음이 놓이더라. 이제는 결혼을 했으니까 살을 빼라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진경은 남편 김정우 씨의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남편 자랑을 늘어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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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은 2003년 5월 사업가 김정우 씨와 결혼해 7년 뒤 딸 김라엘 양을 낳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