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 불안감에 남편 살 찌워 “결혼할 때는 100Kg 됐다”

2014-08-25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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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홍진경이 불안감에 결혼 전까지 남편을 100kg까지 찌웠다고 밝혔다.

25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홍진경이 출연했다. 홍진경은 지금의 남자친구와 결혼까지 가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홍진경은 “결혼할 때는 100kg이 됐다”라며 “연애할 때는 70Kg였다. 매일 같이 만두, 떡볶이를 먹였다”며 불안감에 남자친구의 살을 찌웠다고 밝혔다.

이어 홍진경은 “다른 남자한테 밀당을 많이 했다. 먼저 저 좋다는 남자가 없었다”며 연애를 위한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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