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5월 설립한 (사)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현재 약 800여개 중소기업 회원사가 있으며, 회원사 간 경영․기술 교류를 통해 신제품․ 신기술 등을 공동으로 개발하여 회원사간 경영능력과 기술력을 향상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산학공동연구개발, 애로기술지도, 기술이전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의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 육성과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대 가족친화프로그램인 영어캠프, 인문학강좌, 창의영재교실 등과 연계하여 양 기관의 관계도 돈독히 할 계획이다.
황상순 인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와 인천대 재학생의 실무능력 향상, 대학과 중소기업이 가족과 같은 친밀한 관계를 형성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