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euronews 동영상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19일(현지시간) 연쇄적으로 차량 폭탄테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최소 26명이 사망했다. 19일(현지시간) BBC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바그다드에서는 차량 폭탄테러가 5건이나 발생했다. 이날 이슬람 시아파 거주지 아부 다시르에 있는 경찰 검문소에 차량 한 대가 돌진해 폭발했다. 이로 인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 이후 다른 시아파 거주지 3곳에서 4건의 차량 폭탄테러가 추가로 발생해 최소 19명이 더 숨졌다. 이날 테러를 누가 자행했는지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관련기사다섯살 이라크 소녀 아빠, 한화건설에 눈물 흘린 사연은? 현재 이라크 정부는 시아파가 주도하고 있다. 이라크 북서부를 점령한 수니파 반군 '이슬람국가‘(IS, 옛 ISIL)와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공방 #이라크 #차량 폭탄테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