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로 인해 재무구조 개선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진·현대·동부그룹이 재무구조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현대·동부그룹은 이날 각각 계열사 매각 및 자율협약에 따른 유동성 마련 방안을 발표했고, 한진그룹도 최근 에쓰오일 지분을 전량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그러나 주력 업종인 해운과 철강의 업황이 어려워 전망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관련기사한숨 돌린 동부그룹, 향후 자산 매각이 관건"현대로지스틱스, 일본 오릭스에 6000억 원에 매각" #동부그룹 #한진그룹 #한진해운 #현대그룹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