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진만큼 한은도 11일 발표하는 수정 경제전망에서 당초 예상했던 4.0% 성장률을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한은이 기존 성장률 전망치를 0.1∼0.2%포인트 내린 3.8∼3.9%로 제시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전망치가 시장 예상보다 크게 내려갈 가능성에 대해서도 주목하고 있다. 관련기사원-위안화 직거래시장, 효과와 전망은강태수 한은 부총재보, 임기 9개월 남기고 사임(종합2보) 성장률이 대폭 하향 조정될 경우 기준금리 인하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로선 이번달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기준금리는 연 2.50%에서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 #경제성장률 #기준금리 #한국은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