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배우 김의성이 김무성 의원을 향한 거친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죠?
- 김의성씨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무성 거지 ××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놈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의성씨의 소속사는 "김무성의원에 대한 글이 본인이 직접 올린건지 해킹을 당한건지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한다"는 반응입니다.
4월 20일에도 김의성씨는 트위터에서 “이 사건의 초기에는 지나치게 슬픔에 감정 이입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고, 일희일비하지 말자고 다짐했다. 이제는 정말 모르겠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되었고, 마음이 폭동을 일으킨다”며 슬픔과 분노를 표출한 바가 있었습니다.
트위터 글이 논란이 되자 김의성씨는 트위터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인데요.
한편 배우 김의성은 홍상수 감독 영화의 단골 배우로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사회적 발언을 하는 영화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