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 Port-MIS 공동재해복구 훈련 실시

2014-05-23 11:0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지희진)은 경인권역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에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서비스를 재개하는 모의훈련을 인천청, 인천항만공사, 항만물류정보 재해복구센터와 공동으로 23일 저녁 8시부터 12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인천항, 평택항, 동해항, 군산항 등 경인권역 Port- MIS에 재난이 발생하여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부산 신항에 있는 항만물류정보 재해복구센터로 신속히 전환하여 1시간내에 Port-MIS 서비스를 재개하는 모의 훈련이다.

Port-MIS는 선박의 입출항신고, 항만시설 사용 신청, 화물 반출입신고 등 항만업무를 처리 하는 전산시스템으로서, 시스템 운영이 중단될 경우 항만운영 차질 및 민원불편이 크게 초래될 수 있다.

인천항만청 이수원 항만물류과장은 “Port-MIS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올해 수차례 더 실시하고 재난복구 메뉴얼을 완전히 숙달함으로써 비상시 항만운영에 차질이 최소화 되도록 할것” 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