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인천항, 평택항, 동해항, 군산항 등 경인권역 Port- MIS에 재난이 발생하여 서비스가 중단될 경우, 부산 신항에 있는 항만물류정보 재해복구센터로 신속히 전환하여 1시간내에 Port-MIS 서비스를 재개하는 모의 훈련이다.
Port-MIS는 선박의 입출항신고, 항만시설 사용 신청, 화물 반출입신고 등 항만업무를 처리 하는 전산시스템으로서, 시스템 운영이 중단될 경우 항만운영 차질 및 민원불편이 크게 초래될 수 있다.
인천항만청 이수원 항만물류과장은 “Port-MIS 재해복구 모의훈련을 올해 수차례 더 실시하고 재난복구 메뉴얼을 완전히 숙달함으로써 비상시 항만운영에 차질이 최소화 되도록 할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