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김선기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시장 후보는 22일 송탄출장소 앞에서 평택지역 시·도의원 후보자와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유세 첫 일정에 앞서 평택역에 설치된 세월호 희생자 분양소에 참배하고, 이어 평택소방서 119콜센터를 방문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김선기 후보는 출정식에서 “민선 5기 지난 4년 바쁘게 보냈지만 시 도약발전의 기틀을 마련해 보람이 있었다”며 이를 중단없이 완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