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개인 상점 ‘티드’, ‘내 상점’ 통해 현금 수익 창출

2014-05-2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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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티드]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소셜 네트워킹 커머스 티드(대표 장문영)가 주요 기능인 ‘내 상점’을 통해 수익금 100만원을 달성한 사용자가 탄생했다고 22일 밝혔다.

티드는 소셜 네트워크와 커머스가 결합된 쇼핑 서비스로, 티드 이용자들은 회원가입 시 자동으로 생성되는 ‘내 상점’을 통해 판매된 상품의 수익금 일부를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판매수익금은 결제금액의 1%가 적립되며, 누적 수익금은 3만원 이상부터 자유롭게 현금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바일 쇼핑을 즐기면서 알찬 혜택을 쫓는 스마트족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직접 상품을 등록해 판매해야 하는 오픈마켓과는 달리 티드 내에서 판매되는 1000여 개의 상품을 터치 한번으로 자신의 상점에 큐레이션 할 수 있어 투잡(Two job)을 꿈꾸는 바쁜 직장인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이정락 티드 마케팅필드 차장은 “고객에게 수익금을 돌려주는 방식은 안정적인 수익 지급구조와 운영이 관건인데, 티드는 실제 결제된 금액의 일부를 사용자에게 돌려주기 때문에 수익금 정산이 매우 안정적”이라며 “내 상점을 통해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수익금 적립율을 상향 조정하는 등 사용자들의 주요 기능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드는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상품 구성으로 모바일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6월 안드로이드 및 iOS, 모바일웹의 베타2.0 글로벌 옴니채널을 동시 론칭해 보다 많은 사용자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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