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그룹 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써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제2회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해피노베이터 콘테스트는 도전과 혁신으로 긍정적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해피노베이터(Happinnovator)' 양성을 목표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이슈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경연의 장이다.
이번 콘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팀은 이달 31일까지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소외 없는 행복한 노인, △장애편견 없는 행복한 사회 중 공모 주제를 선정해 SK 써니 홈페이지(www.besunny.com)에 제출하면 된다.
유항제 SK행복나눔재단 총괄본부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대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사회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해결해가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행복의 가치를 찾고 설계해나가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