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활용도 높은 상가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 인기몰이

2014-05-22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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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조애경 기자 = 최근 저금리와 베이비부머 등 임대사업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간 활용도가 좋은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끌고 있다.

공간 활용도가 높은 테라스나 발코니, 옥상 공원 등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는 오피스텔·호텔·상가, 층고 및 전용률이 높은 상가, 오피스텔 등이 여기에 속한다.

이러한 수익형 부동산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공간 활용 면적에 따라 느끼는 체감 분양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실제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경우 아파트에 비해 전용률이 낮은 편이다.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80% 선이지만, 상가는 40~60%, 오피스텔은 40~55%, 도시형생활주택은 60~70% 선이다.

공간활용이 좋으면 실사용 면적도 늘어나기 때문에 임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임대료 책정에 유리해 상대적으로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상가의 경우 서비스면적을 잘 활용하면 임차인을 유치하기에 수월하며, 매출에 상당한 기여를 하게 된다. 하지만 서비스면적이 주어진다는 이유로 같은 층에 타 점포보다 분양가가 높게 산정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살펴봐야 한다. 아울러 층고가 높은 경우 인테리어 비용이나 관리·유지비용이 늘어날 수 있다는 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상가, 오피스텔, 오피스 등에서는 테라스 외에도 복층형이 주목을 끌고 있다. 복층은 말 그대로 공간 활용 층이 하나 더 있어 실제 사용 면적이 늘어난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상가 복층 구성은 임차 수요 확보의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효성은 강남역 1분 거리 초역세권 상가인 ‘효성 해링턴타워 더 퍼스트’를 분양중이다.

오는 7월 중 오픈 예정인 상가건물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에 총 60개 점포로 구성된다. 층고는 각각 6.5m, 5.4m다.

상가의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시설비와 권리금이 들지 않는 푸드코트가 30개 점포 규모로 조성된다. 푸드코트에는 동시에 500여명이 이용 가능한 공용 테이블과 각 점포를 위한 물품 보관창고 등이 마련됐다.

한편 상가의 지상 1층은 약국, 편의점, 커피전문점, 각종 프랜차이즈 등 지상 2층은 병원, 학원, 피부관리, 미용실 등이 권장업종이며, 지상 3층부터 15층까지는 358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돼 고정적인 거주인구를 확보했다.

인근에는 15000여 세대 아파트 단지와 강남역을 이용하는 평균 30~40만의 유동인구 및 강남대로와 테헤란로의 교차지역에 위치해 주변 삼성타운, LIG, 교보생명 등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외국계 기업, 금융, 컨설팅, IT기업 등이 있다.

또한 상가 주변으로 현재 입시학원, 어학원, 편입학원, 메티컬학원 등 여러 학원들이 있어 2만 2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붐비며, 올 11월 준공예정인 대성학원도 입주예정으로 5000여명의 유동인구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문의 02-56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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