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 공연을 주최하는 현대카드 관계자는 2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현재 폴 매카트니 쪽에 연락받은 사항이 없기에 변동사항은 없다"며 "공연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나 만약 추후 변동사항이 생기면 바로 공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의 한 온라인매체 이그재미너 등 외신은 "폴 매카트니가 21일 예정돼 있던 한국공연을 연기한다. 정확한 일정은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폴 매카트니는 앞서 건강 악화의 이유로 일본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했으나 내한공연을 차질없이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