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사진)는 5월 19일 10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세종교육감 ‘보수 단일후보로 추대’되었다”면 “이는 순수하고 청렴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라며 "비리와 불법으로 얼룩져 있으면서 인지도만 높다고 교육감이 될 수 없다"고 5월 19일 밝혔다.
이날 최 후보는 “보수단일화로 추대된 것을 영광스럽게 수락했다”며 “아버지와 같은 교육감이 되겠다"며 ▲교실의 휴대전화 불통구역화 ▲교권수립 확립과 학습권보장 ▲세종시 명품도시화를 위한 교육특구를 만들겠다”며 “보수 단일 후보는 후보난립으로 인한 유권자들의 혼돈을 막기위해 필요하며, 공약은 지킬 수있는 것만 만들었다"며 "교육은 이데올로기의 노예를 만드는 것이 아니며, 교육은 미래“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