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 "보수 단일후보 추대는 공인된 것”

2014-05-1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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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최태호 세종시교육감 후보(사진)는 5월 19일 10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세종교육감 ‘보수 단일후보로 추대’되었다”면 “이는 순수하고 청렴한 것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이라며 "비리와 불법으로 얼룩져 있으면서 인지도만 높다고 교육감이 될 수 없다"고 5월 19일 밝혔다.

이날 최 후보는 “보수단일화로 추대된 것을 영광스럽게 수락했다”며 “아버지와 같은 교육감이 되겠다"며 ▲교실의 휴대전화 불통구역화 ▲교권수립 확립과 학습권보장 ▲세종시 명품도시화를 위한 교육특구를 만들겠다”며 “보수 단일 후보는 후보난립으로 인한 유권자들의 혼돈을 막기위해 필요하며, 공약은 지킬 수있는 것만 만들었다"며 "교육은 이데올로기의 노예를 만드는 것이 아니며, 교육은 미래“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이어 "선거를 앞두고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에 난무해 안타깝다"며 "지금까지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참아왔지만 앞으로는 강력히 대처 하겠다"며 “저를 추대한 '대한민국 올바른 교육감추대 전국회의'는 보수진영의 원로들과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만든 보수진영 단체로써 정원식(전 총리), 서경덕(한국시민단체협의회공동대표), 윤형섭(전 교육부장관), 이상주(전 교육부총리)등이주축이 돼 있다”면서 가장 깨끗하고 교육감후보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해 결론을 낸 것이기 때문에 공인된 추대”라고 믿어도 된다”고 답했다.  / 윤 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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