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이달 8일 최종 구매사무 외주 위탁사업 경쟁입찰 및 13일 제안서 평가 결과, 연간 약 300억원의 구매예산이 소요되는 국립중앙의료원의 구매위탁을 최종 수주했다.
이에 따라 이지메디컴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의약품, 진료재료, 의료소모품, 의료장비 등을 대상으로 통합구매에 나선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구매방식의 변화는 환자 진료에 사용되는 물품 구매계약을 체결함에 있어 신뢰성 있는 외부민간 전문업체에 위탁해 관련 예산 및 환자 진료비를 절감, 공공병원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구매의 공정성과 투명성의 확보는 물론 의료기관의 청렴도 및 재정 건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병원 측은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