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에는 영남권을 기반으로 한 환경 분야 80개 주요 기업이 참가해 150여 명의 청년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또 우수 환경기업과 환경 전문 인력 간의 만남으로 채용과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광역시 주최의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함께 열려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취업 컨설팅,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이미지 메이킹, 인·적성 검사 등 실질적인 취업 성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산업과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 환경산업과 지역 우수 인재들이 서로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됐다”며 “지역 환경산업이 자생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