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 15~16일 이틀간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7월 말까지 부산, 인천, 광양 등 전국 30여개 지사 및 사업장, 협력사에서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항만, 택배 터미널 등 24시간 근무하는 물류 현장의 특성을 감안해 지역 혈액원과 협의해 탄력적으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또 업무나 개인 사유로 참여하지 못하는 직원을 위해 업무시간 중에도 헌혈의 집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헌혈증은 질환·수술 등으로 헌혈증이 필요한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 또는 소아암·난치성 질환을 치료 중인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