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보호센터는 영업과 보상 등 현장에서 발생한 ‘고객의 목소리(VOC)’ 처리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부실 대응을 예방하는 소비자 보호 전담 조직이다.
삼성화재는 서울 을지로 본사에 있던 센터 조직을 강남, 강북, 강서(이상 서울), 부산·대구, 충청·호남 등 전국 5개 권역에 추가로 설치하고, 각 분야 실무 경험이 풍부한 직원 37명을 배치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현장 밀착형 업무 지원을 위해 소비자보호센터를 확대 운영키로 했다”며 “민원이나 VOC 처리 지연에 따른 고객들의 불만과 불필요한 추가 조사에 따른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개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