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세가(SEGA)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성공적으로 현지화해 서비스하고 있는 ‘프로야구 매니저’의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gametree.bm)를 개설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엔트리브소프트는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이 아닌 다른 채널을 통해 이용자들과 소통하고, 대중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프로야구 매니저’ 페이스북를 오픈했으며 업데이트, 이벤트 같은 게임에 대한 소식은 물론, 프로야구 뉴스와 야구 상식 등을 전할 계획이다.
‘좋아요’ 2천을 돌파할 때마다 ‘구단팩 프리미엄’ 3장을 지급하고, 1만을 돌파할 때마다 ‘10코스트 팩’을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이미지에 간단한 사연과 함께 친구를 태그한 이용자에게는 매주 추첨을 통해 ‘10코스트 위시팩’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14 프로야구와 연계한 ‘선호구단 이벤트’를 이달 28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선호 구단이 승리하면 득점 수에 따라 ‘구단팩 프리미엄’을 받게 되며, 패배한 구단에게는 득점 수만큼 ‘스페셜 프리미엄’이 주어진다. 무승부가 될 경우 ‘구단팩 프리미엄’을 3장씩 증정하고, 경기가 없는 월요일에는 ‘구단팩 프리미엄’ 5장을 전원에게 지급한다.
한편, ‘프로야구 매니저’는 시뮬레이션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2009년 선수카드에 대한 재평가를 한다. 또한, 현재까지 재평가된 모든 년도의 선수 카드팩이 5월 29일까지 2주간 한정 판매된다.
‘프로야구 매니저’는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