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경찰이 태국 반정부 시위자들을 진압하던 과정에서 2명이 총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상자만 21명에 달했다. 총격이 있던 곳은 반정부 시위대가 노숙했던 방콕의 민주화 기념비 부근이다.
이날 2시계 반정부 캠프에 달려든 트럭에서 한 무장한 사람이 총격을 가해 23명의 사상자를 냈다고 CNN은 태국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전했다.
같은 날 반정부 시위대는 총리 대행인이 공군기지를 방문하자 이 곳에서 폭력 시위를 벌였다고 CNN은 전했다. 트럭으로 공군기지 진입대를 들이박았다고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