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화제작자 꿈꾸는 청소년 위해 아카데미 개설

2014-05-1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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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가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와 함께 영화제작자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는 오는 24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KYMF:korea youth media festival) 영화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YMF 영화아카데미는 청소년 자신의 아이템을 연출·촬영·편집 등 전문 교육과정을 거쳐 단편영화를 완성토록 돕는다.

커리큘럼은 △사진으로 이야기하기 △단편영화제작 △연출입장에서 영화보기 △촬영장소 선택 △스텝구성 및 캐스팅 등으로 이뤄졌다.

신청대상은 영화 제작을 원하는 수도권 거주 중학교 3학년부터 대학교 1학년까지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신청은 20일까지 스스로넷 미디어아카데미(http://edu.ssro.net)에서 가능하며 면접을 통해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20만원이다.

문의는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070-7165-102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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