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본격적인 웨딩 시즌이자 이사의 계절인 5월이 되면서 집들이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집들이 선물은 만사가 잘 풀리길 기원하는 휴지나 성별에 관계 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디 용품 등이 대표적이었으나 최근에는 트렌드가 바뀌었다.
리빙 퍼퓸이나 부분 조명, 쿠션과 같은 포인트 소품 등이 대표적이다. 레이어링 인테리어 아이템은 기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어 받는 집들이 선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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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용품 회사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리빙 퍼퓸 브랜드 '리뉴짓 컬렉션'은 최근 집들이 선물로 적당한 한정판 선물세트를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40%이상 저렴한 특가로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은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8가지 종류를 선택, 자유롭게 구성할 수있다.
현관에는 퓨어피치나 심플바닐라 향으로 산뜻하면서 밝은 첫 인상을 표현할 수 있고, 식사나 차를 즐기는 거실에는 릴렉싱스파나 코튼브리즈 향으로 상쾌하면서도 내추럴한 자연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에 출시된 '리뉴짓 컬렉션'은 미국 거치형 방향제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1위 방향제 브랜드다. 97% 천연 성분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뉴짓 컬렉션 관계자는 "최근에는 결혼 축하 선물이나 집들이에 초대받아 갈 때 마음을 센스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을 선호한다"라며 "실내 분위기 전환은 물론 세련된 패키지와 다양한 향기로 원하는 분위기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실용적인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를 연출하기 위해 부분 조명을 활용하는 가정도 많다.
스탠드 조명 전문회사 이아이라이팅의 '블랙 터치' 시리즈는 조명의 온도나 밝기를 태양 빛과 유사한 32가지로 조절할 수 있는 조명이다.
조명 외에 액자나 소파, 쿠션 등도 레이어링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패턴의 패브릭 쿠션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집안 분위기를 북유럽 스타일로 만들 수 있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혼 부부들에게 선물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