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빙]결혼·이사철 선물 대세 '레이어링 인테리어'란?

2014-05-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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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짓 컬렉션 기프트세트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본격적인 웨딩 시즌이자 이사의 계절인 5월이 되면서 집들이 선물에 대한 관심이 높다.

대표적인 집들이 선물은 만사가 잘 풀리길 기원하는 휴지나 성별에 관계 없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디 용품 등이 대표적이었으나 최근에는 트렌드가 바뀌었다.
합리적인 비용에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레이어링 인테리어 아이템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는 것. 레이어링 인테리어 아이템은 집안의 가구나 벽지 같이 고정된 인테리어 요소 위에 향이나 빛으로 새로운 분위기를 표현하는 아이템을 말한다.

리빙 퍼퓸이나 부분 조명, 쿠션과 같은 포인트 소품 등이 대표적이다. 레이어링 인테리어 아이템은 기호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어 받는 집들이 선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인기가 좋다.

독일 생활용품 회사 헨켈홈케어코리아의 리빙 퍼퓸 브랜드 '리뉴짓 컬렉션'은 최근 집들이 선물로 적당한 한정판 선물세트를 소셜커머스 티몬에서 판매하기 시작했다.

40%이상 저렴한 특가로 판매되는 한정판 제품은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에 맞게 8가지 종류를 선택, 자유롭게 구성할 수있다.

현관에는 퓨어피치나 심플바닐라 향으로 산뜻하면서 밝은 첫 인상을 표현할 수 있고, 식사나 차를 즐기는 거실에는 릴렉싱스파나 코튼브리즈 향으로 상쾌하면서도 내추럴한 자연의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한편, 지난 3월에 출시된 '리뉴짓 컬렉션'은 미국 거치형 방향제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1위 방향제 브랜드다. 97% 천연 성분을 사용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리뉴짓 컬렉션 관계자는 "최근에는 결혼 축하 선물이나 집들이에 초대받아 갈 때 마음을 센스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선물을 선호한다"라며 "실내 분위기 전환은 물론 세련된 패키지와 다양한 향기로 원하는 분위기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실용적인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를 연출하기 위해 부분 조명을 활용하는 가정도 많다.

스탠드 조명 전문회사 이아이라이팅의 '블랙 터치' 시리즈는 조명의 온도나 밝기를 태양 빛과 유사한 32가지로 조절할 수 있는 조명이다.

조명 외에 액자나 소파, 쿠션 등도 레이어링 인테리어 아이템이다. 독특하고 감각적인 패턴의 패브릭 쿠션은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집안 분위기를 북유럽 스타일로 만들 수 있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혼 부부들에게 선물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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