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정 체험할 글로벌인턴 20명 모집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제14기 서울시 글로벌인턴십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서울지역 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으로, 총 2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이번 제14기 글로벌인턴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6월 1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들은 본청부서, 사업소 및 출연기관에 배치돼 6월 23일부터 8월8일까지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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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업무는 해외 정책자료 수집ㆍ분석, 국제행사 개최 지원, 통번역 지원 등을 맡게 된다.

글로벌 인턴들은 인턴십 운영 기간 중 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해 봉사활동도 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을 원하는 유학생은 28일까지 신청서류를 작성해 [e-mail] 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
 

[사진제공 =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