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부평구는 인천 부평 침몰 사고 희생자 가족과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서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구 본청과 동 주민센터 등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세월호 성금 모금 활동을 벌였다. 이번 모금에는 6급 공직자 모임인 ‘한빛회’ 등 직원 811명이 동참해 1,060만1천원을 모았다. 구는 모금액 중 일부를 세월호 피해자 중 부평구 주민 등에 지원하려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가족과 생존자를 위로하는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지하철7호선 연장에 불붙는 집값…경기 양주·의정부, 인천 부평 '들썩'두산건설,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507가구 일반분양 주목 #성금 모금 #세월호 #인천 부평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