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 국무부와 재무부는 13일(현지시간) 미국과 중국간 6차 전략 및 경제 회담(S&ED, U.S.-China Strategic and Economic Dialogue)이 오는 7월 초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회담에는 존 케리 미 국무장관과 제이콥 류 재무장관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특별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다. 미중 대표들은 회담에서 양자간, 그리고 지역 및 전세계적인 각종 전략적, 경제적 문제와 관련, 시급한 현안문제를 비롯 장기적인 문제를 집중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담은 지난 2월 케리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과 이번 주 류 재무장관과 중국 고위급 간부와의 협의에 따라 이뤄졌다. 관련기사미국 재무장관, "중국 위안화 개혁 요청할 것" 미중 외교장관 전화 회담, 미 "중국은 도발적" 미 국무부는 자세한 중국 방문 일정 및 추후에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국무부 #미중회담 #재무부 #중국방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