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연세스타피부과(김영구ㆍ강진문ㆍ이상주ㆍ정원순) 연구팀은 중앙대 의대 피부과(여인권ㆍ 김범준ㆍ박귀영) 교수진과 함께 ‘이산화탄소 레이저를 사용하는 핀홀법과 레이저시전의 병용을 통한 비대화상 흉터의 치료’임상 결과를 미국 레이저의학회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2년 사이 구축을 동반한 비후성 흉터 환자 9명을 치료했다.
핀홀법은 4주 이상간격으로 5~6회, 레이저시전은 1년 이상 간격으로 1~3회 시술한 결과 6명이 51~75%의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1명은 75%이상 완치수준의 개선이 나타났고 2명의 환자는 25~50%로 증상이 개선됐다. 25% 이하의 개선을 보인 환자는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