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12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1년 이내에 중국 본토에 영업소를 개설하는 방향으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영업소 개설에는 중국 정부의 허가가 필요해 페이스북 이용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중국 정부의 향후 대응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베이징(北京) 시내 중심부의 빌딩 임대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페이스북은 현재 홍콩 영업소를 통해 거래처인 중국 수출기업과 어플리케이션 개발자의 광고를 중국 이외 지역 이용자에게 내보내고 있다. 관련기사페이스북, 포크ㆍ카메라 앱 서비스 종료 #베이징 #중국 #페이스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