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부터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ㆍ중 14교 5707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12교 3764명에 대해 예방교육을, 15교 150명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실시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게임 과몰입 예방교육 및 진단검사를 통한 문제 조기개입은 게임 과몰입으로 인한 학업중단 및 학교부적응 등의 문제를 예방하고 게임중독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게임중독 질병코드 반대운동' 이끄는 300인 모은다WHO '게임중독 질병분류' 움직임...민관협의체로 대응 #게임과몰입 #게임중독 #동부교육지원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