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 주요 협력내용은 ▲초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배출원에 대한 조사 ▲대기질 개선을 위한 정책개발 ▲시민들에게 대기오염물질(PM-10, PM-2.5, NO2, SO2, HAPs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제공 ▲각 기관이 주관하는 대기환경 관련 각종 워크샵 및 학술활동 활성화에 동참 등이다.
또한 국가간 대기오염 이동의 공동대처를 위해 9월 25일 서울에서 동북아 대기질개선 포럼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은 북경과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주요 도시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최영수 서울시 기후대기과장은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우리시 자체적인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대기질 관련 전문집단의 든든한 지원을 받게 되었다”며 “이를 계기로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등에 대한 연구와 정책개발 등으로 대기질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