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서울에서 부산 6시간 30분…주유소 할인되는 카드는?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가정의달 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나들이객이 늘고 있다. 특히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만큼, 주유소에서 할인받을 수 있는 특화카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

3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롯데 드라이빙패스 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전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LPG도 포함된다.

우리카드가 최근 출시한 가나다카드 중 '우리가득한할인카드'를 사용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2, 3, 6개월 무이자 할부는 물론 현대오일뱅크 및 S-Oil에서 리터당 6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유사별로 통합 일 1회, 주유매출건당 10만원 한도로 가능하다.

현대카드 M 에디션으로 포인트 적립을 원하는 고객은 GS칼텍스에서 월 2회, 1회 10만원 한도로 리터당 60 M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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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가 최근 출시한 '훈민정음' 카드 사용자는 4~6월 주유소 및 충전소 업종 가맹점에서 시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국민카드는 이 기간 동안 시즌 특화가맹점 50% 청구할인을 제공한다.

혜담카드 고객은 전월실적에 따라 SK에너지,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 S-OIL 등에서 리터당 40~80원, 리터당 60~1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의 '클럽SK'카드 고객은 SK주유소에서 리터당 최대 150원을 할인받을 수 있고 LPG충전소에서는 리터당 최대 7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현대오일뱅크, S-oil, SK에너지 등 각종 주유소 제휴 할인카드를 소지한 고객은 황금연휴에 해당 주유소에서 카드를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