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수원이 전북의 '천적'이 됐다. 수원은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전북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후반 4분에 터진 고차원의 결승골 덕이다. 수원은 최근 전북전 4승 2무로 6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다. 수원은 후반 4분 고차원의 개인기로 골을 뽑아냈다. 골 에어리어 오른쪽에서 윌킨슨을 가볍게 제쳤다. 관련기사홍명보호, 포르투갈 출신 외국인 코치 선임…주말부터 K리그 관전K리그 공식 후원 음료 링티, 올해도 '팀 K리그' 스폰서 참여 #고차원 #수원 전북 경기 #프로축구 #K리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