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지방세정운영 평가 장려기관 선정

2014-05-0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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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경기도가 실시한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정 시책운영평가 등 4개 분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이같이 선정됐다.

시는 시상금 2000만원을 받는다.

지방세 안내책자 발간, 도세 현년도 징수율, 세수추계의 정확도, 징수액 대비 과오납 환급금액 비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장기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도세 징수율 98.04%를 달성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시는 그동안 세무과 전직원 체납세 책임징수제를 운영하는 한편 매월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체납액 징수에 노력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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