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 측은 “오는 2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에 공개될 새 디지털 싱글 '손' 뮤직비디오가 19세 미만 관람 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웃사이더 측은 수정 작업을 거쳐 재심의를 넣지 않을 계획이다.
뮤직비디오 속 장면이 일부 잔인하고 폭력적인 장면으로 인해 19금 판정을 받았다, 아웃사이더 측은 “가사가 전하는 깊은 울림과 이를 스토리로 풀어낸 감각적인 영상으로 아버지와 아들의 삶에 초점을 맞춰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는 최초로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 기법을 활용해 특별함을 더했다.
인기 만화 ‘힙합’으로 밀리언셀러로 등극한 만화가 겸 인덕대학교 애니메이션학과 교수 김수용이 작품의 스토리와 작화를 총괄 담당하였으며, 단편영화 ‘골목대장’, ‘아이들의 비행’ 등과 다수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강지석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