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앨범 '싱크로퓨전' 발매 무기한 연기…수록곡 '그 다음 해' 만 30일 공개

2014-04-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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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사진 제공=블루프린트 뮤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가수 박정현이 지난 18일 발표 예정이었던 새 앨범 '싱크로퓨젼(SYNCROFUSION)’의 발매일을 무기한 연기했다.

박정현의 소속사 블루프린트 뮤직은 29일 오전 공식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발매 전부터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던 박정현의 새 앨범 '싱크로퓨전'은 세월호 참사에 대한 애도의 뜻으로 무기한 연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보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예의를 다하는 마음으로 이 앨범의 수록곡 중 '그 다음 해'를 30일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고 신보 공개 소식을 알렸다.

더불어 "오는 5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 예정인 서울 공연 및 예정된 지방공연은 대관, 하드웨어, 참여 스태프 등 여러 가지 사항을 총체적으로 고려하여 정상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싱크로퓨젼'은 강렬한 변신이 담긴 티저 사진과 뮤직비디오 예고편 등을 통해 박정현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향후 발매 시기와 방식 등에 대한 재검토를 마친 후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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