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세월호 침몰 현장 [사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올해 1학기 예정인 수학여행 및 수련활동 등 각종 현장체험학습을 전면 취소한다고 22일 밝혔다. 2학기 현장체험학습도 소규모 1∼3학급 또는 100명 이내 테마형으로 철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실시하도록 하고 학부모 80% 이상 동의를 얻도록 했다. 사전 답사 때도 학생 이동경로를 확인하고 학부모 1명을 반드시 동행하게 했다. 세종시내 47개 초·중·고에서는 1학기에 수학여행 23개교, 수련 및 기타 활동 28개교 등 총 51개교의 현장체험학습이 진행(8건)됐거나 예정 중이다.관련기사경기도,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톺아보다' 개최'세월호' 유병언 장남, 세금불복소송 최종 패소..."후발적 경정청구 사유 해당없어" #단원고 #세월호 #세종시교육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