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바마 지원 약속, 역시 내가 오바마 좋아하는 이유가 있다니까", "오바마 지원 약속, 정말 고맙다", "오바마 지원 약속, 많은 도움될 것", "오바마 지원 약속, 탑승자 가족분들 힘내세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모든 미국민을 대표해 미셸(오바마 대통령 부인)과 나는 비극적인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의 희생자 유가족에게 깊고 진심어린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해군 및 해병대 병력이 사고현장에 급파돼 수색·구조노력을 지원하고 있다"며 미군에 한국 측의 요청이 있으면 어떤 지원이라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