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 소신발언 "혼전 동거 나쁘지 않다…더블 띠동갑도 상관없어"

[수빈 소신발언/사진출처=아주경제DB]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수빈 소신발언이 화제다. 

16일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뜨거운 네모'에 출연한 수빈의 소신발언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수빈은 "사랑하는 사람, 결혼할 사람이 있다면 미리 동거를 해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마다 자기만의 생활 방식 차이가 있는데 밖에서 데이트만 할 때는 알 수 없지 않느냐"며 동거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또 수빈은 "사랑한다면 더블 띠동갑도 괜찮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관련기사

• 마녀사냥 신동엽, 수빈 옆트임으로 점 보이자 "원래 점 있었어?"
• 배수빈ㆍ이윤지 "'그런 사랑', 단언컨대 올해 최고의 멜로드라마 될 것"

수빈 소신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자 아이돌이 하기 힘든 말 쉽게 하네", "수빈 소신발언, 말하고 소속사 사장한테 혼나는거 아니야?", "수빈 소신발언에 찬성, 동거가 나쁘다고만은 할 수 없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