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지드래곤·유영진도 아닌 박진영 '3년 연속 정상'

2014-04-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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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저작권 수입 1위 박진영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겸 음악 프로듀서 박진영이 2013년 음악 저작권 수입 1위를 기록했다.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2013 작곡가 수입 집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박진영은 2013년 음악 저작권 수입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1년과 2012년에도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JYP엔터테인먼트 대표이기도 한 박진영은 2PM, 원더걸스, 미쓰에이, 갓세븐 등 K팝을 주도하는 가수를 발굴하기도 했다. 소속 아티스트의 곡을 대부분 프로듀싱하는 박진영은 자신의 곡을 포함해 50개에 가까운 1위곡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3년 저작권 수입 1위인 박진영의 작곡 활동은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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