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인 소비지출은 전월대비로 지난해 11월 0.6% 증가했지만 12월 0.1%로 증가율이 급락했다. 하지만 1월 0.2%로 증가율이 올랐고 지난달 0.3%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에서 70% 가까운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 미국에서는 한파와 폭설 같은 악천후가 몰아닥쳐 경제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됐었다.
하지만 개인 소비지출이 상승세를 이어감에 따라 미국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미국 개인소득 역시 0.3%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