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체결로 (주)금경라이팅은 오는 2018년까지 400억원을 들여 창녕군 대합면 대합일반산업단지 2만 6000여㎡의 부지에 공장을 신설하고, 200여 명을 신규고용할 예정이다.
2010년 설립한 (주)금경라이팅은 LED조명분야에서 급성장해 지난해 116억 원의 매출실적을 기록, 동종업계 3위로 도약한 유망기업이다.
(주)영화는 2016년까지 4만 7000여㎡의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하고 65명을 신규고용한다.
이 기업은 1995년에 설립한 건축용자재 전문생산업체로 불연판넬, 샌드위치판넬 및 저온 냉동판넬 등을 주력품목으로 특허, 실용신안, KS인증을 바탕으로 기술과 품질이 뛰어난 중견기업이다.
경남도와 창녕군은 향후 기업투자에 따르는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서 홍준표 도지사는 “투자기업이 세계를 무대로 기업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