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정부, 실종 항공기 잔해 추정물체 찍은 위성사진확보

2014-03-26 21:3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말레이시아 정부가 말레이시아항공 실종기 잔해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 122개를 포착한 위성사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부유 물체를 촬영한 사진이 공개됐지만 1~2개 정도만이 찍혔었다. 그러나 100개 이상의 물체가 동시에 담긴 위성사진은 처음이다.

히샤무딘 후세인 말레이시아 국방장관 겸 교통장관 대행은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이전 위성사진 3개가 부유 물체를 촬영한 지점과 가까운 남인도양에서 122개의 부유 물체를 찍은 위성사진을 확보했다”며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 위성사진은 유럽 최대의 방산·우주업체인 에어버스방위우주가 지난 23일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어버스방위우주는 프랑스 에어버스그룹 소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