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보건소, 결핵예방 캠페인 실시

2014-03-26 18:1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는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구리역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철저한 발견, 치료, 관리로 결핵퇴치! 결핵예방365일'이란 주제로 기침예절 등 일상 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결핵 무료검진 및 무료치료에 대한 안내, 상담도 진행됐다.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과 가래, 발열, 피로감, 식욕감퇴 등의 증상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연중 무료로 흉부엑스선 검사와 객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규칙적인 생활,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실내 환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야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고 보건소는 조언했다.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